'제대로 터졌다' 터커, 연타석 홈런 작렬..'시즌 1·2호'[광주에서]

스포츠한국 노진주 기자 2021. 5. 8. 1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레스턴 터커(KIA 타이거즈)가 연타석 홈런을 작렬했다.

터커는 두산 선발 최원준의 137km짜리 4구째 직구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터커의 연타석 홈런은 올 시즌 9번째, KBO리그 통산 1094번째, 터커의 개인 5번째 기록이다.

한편 이날 경기 전 터커의 마지막 연타석 홈런은 지난해 10월 24일 광주 삼성전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레스턴 터커 ⓒ스포츠코리아

[스포츠한국 광주= 노진주 기자] 프레스턴 터커(KIA 타이거즈)가 연타석 홈런을 작렬했다.

터커는 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3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터커의 첫 홈런은 팀이 1-2로 뒤지던 3회 말 무사 1,2루 상황에서 나왔다. 터커는 두산 선발 최원준의 137km짜리 4구째 직구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기아는 4-2로 역전에 성공했다.

지난해 32홈런을 기록했던 터커는 128타석 만에 올시즌 1호 홈런을 뽑아냈다.

터커의 두 번째 홈런은 팀이 4-5로 뒤지고 있던 5회말에 나왔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같은 투수 최원준의 138km 2구째 직구를 통타해 타구를 오른쪽 펜스 뒤로 넘겼다. 연타석 홈런이자 동점을 알리는 솔로아치였다.

터커의 연타석 홈런은 올 시즌 9번째, KBO리그 통산 1094번째, 터커의 개인 5번째 기록이다.

한편 이날 경기 전 터커의 마지막 연타석 홈런은 지난해 10월 24일 광주 삼성전이었다.

스포츠한국 노진주 기자 jinju217@sportshankook.co.kr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