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지석진, '전복 0개' "너무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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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이 팀을 결정했다.
5월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MSG워너비 탑 8 멤버들이 같은 팀을 구하기 시작했다.
표수와 전복수가 같다는 얘기에 모두 전복을 찾기 시작했다.
전복을 확인한 지석진은 "너무하는 거 이나냐"라며 항의하기도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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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이 팀을 결정했다.
5월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MSG워너비 탑 8 멤버들이 같은 팀을 구하기 시작했다.
유야호(유재석)는 탑 8에 오른 멤버들을 모아서 일단 식사부터 하기로 했다. 전복이 들어있는 먹음직한 삼계탕이 등장하자 모두 기뻐했다.
그러나 삼계탕에는 비밀이 있었다. 유야호는 “삼계탕에 든 전복 개수가 각각 다르다”라면서 이유를 설명했다.
식사 전 멤버들에게 ‘함께 팀을 이루고 싶은 멤버’ 선호도를 확인한 것이다. 표수와 전복수가 같다는 얘기에 모두 전복을 찾기 시작했다.
쌈디가 5개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얻었고, 이동휘가 4개, 이상이가 3개로 그 다음을 이었다. 그러나 지석진은 0개였다. 전복을 확인한 지석진은 “너무하는 거 이나냐”라며 항의하기도 해 웃음을 안겼다.
시청자들은 김태호 PD의 프로젝트와 연관됐다는 걸 눈치챘다. “프로젝트 하고 있어서 작정하고 넣음 크크”, “폰전복 크크”, “김태호 잔인해 크크” 등의 반응이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채현석, 장우성)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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