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덮친 '고농도 황사' 9일 오후부터 점차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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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인 8일 고농도 황사가 전국을 뒤덮은 가운데, 오는 9일까지 전국이 황사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오후부터는 점차 해소돼 대기질이 '보통' 수준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일요일인 9일에는 오전까지 황사가 잔류하며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오후에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중서부지역부터 대기질이 나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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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일요일인 9일에는 오전까지 황사가 잔류하며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오후에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중서부지역부터 대기질이 나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은 또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도 전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11도 ▲춘천 7도 ▲강릉 13도 ▲대전 9도 ▲대구 11도 ▲부산 13도 ▲전주 9도 ▲광주 10도 ▲제주 15도다.
낮 최고기온은 18~25도로 관측되고 있다. 지역별 예상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21도 Δ인천 18도 Δ춘천 22도 Δ강릉 24도 Δ대전 23도 Δ대구 24도 Δ부산 22도 Δ전주 22도 Δ광주 23도 Δ제주 22도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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