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모교 이화여고도 오스카 여우조연상 현수막 축하 "윤며들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배우 최초 아카데미 트로피를 안은 배우 윤여정의 수상을 모교인 이화여자고등학교에서도 축하했다.
이화여자고등학교는 아카데미 시상식이 진행된 지난달 26일(한국시간) 학교 공식 홈페이지에 "66년 본교를 졸업하신 윤여정 동창님이 영화 '미나리'를 통해 다수의 여우조연상은 물론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고 수상 소식을 알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한국 배우 최초 아카데미 트로피를 안은 배우 윤여정의 수상을 모교인 이화여자고등학교에서도 축하했다.
최근 서울 중구 정동길에 있는 이화여자고등학교 건물에는 윤여정의 사진이 들어간 커다란 현수막이 붙었다. 현수막에는 '세계는 지금 윤며들다! 자랑스러운 이화인 윤여정 선배님 한국 배우 최초로 오스카를 품다!'라는 글귀가 들어가 있다.
또한 학교 건물 초입에 붙은 전광판에는 '윤여정(본교 66년 졸업) 동창님의 제93회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는 문구가 떠 있다.
이화여자고등학교는 아카데미 시상식이 진행된 지난달 26일(한국시간) 학교 공식 홈페이지에 "66년 본교를 졸업하신 윤여정 동창님이 영화 '미나리'를 통해 다수의 여우조연상은 물론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고 수상 소식을 알렸다.
이어 "더불어 다가오는 135년 이화창립기념식에서는 자랑스러운 이화인상의 주인공으로도 선정되셨답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윤여정은 8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의 순자 역할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그는 한국 배우 최초이자, 아시아 배우로는 두번째로 트로피를 안았다.
eujene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새벽 흰 승용차 올라탔던 유흥업소 여성, 피투성이 혼수상태 발견
- 성관계 거부하자 목사가 아내 토막 살해…"돌아와 달라" 신도들과 기도
- 아파트 화단서 비닐봉지에 든 '5만원권 1000매' 발견…수사 착수
- '불륜 전문 배우' 강철 "30년째 야간업소 생활…서빙하며 허드렛일"
- [단독]"칠순" "배부르네"…'시청역 참사' 블랙박스·진술의 진실
- 김해준♥김승혜 21호 코미디언 부부 탄생…이은지 "내가 사회볼 수 있나?"(종합)
- "더 뜨겁게 사랑하고파" 서정희, 6세 연하 김태현 프러포즈 승낙…"너무 기뻐"
- 박은혜, 전 남편과 유학 떠난 쌍둥이 아들과 재회 "졸업식 보러"
- 안재욱, 잡초 무성+방치된 본가에 충격…"父 떠나고 허전한 마음"
- '이범수와 파경' 이윤진, 발리서 새출발 "이혼=인생 실패 아냐, 원동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