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 리그 1시간 지연.."방송사 PC 바이러스 감염"

손정민 2021. 5. 8. 18:27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팀전 플레이오프와 개인전 결승전이 당초 오후 6시에서 한 시간 연기됐다.

연기 사유는 바이러스 감염이다. 카트라이더 리그 중계진은 "방송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선수들이 사용하는 PC에 비트코인 채굴과 관련한 좀비 바이러스가 하드웨어 내에 침투했다"며 "모든 PC에 대해 교체 작업을 진행한 뒤 경기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경기 재개는 PC 교체 작업이 모두 진행된 뒤 오후 7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금일 팀전 플레이오프에서는 샌드박스 게이밍과 락스가 맞대결을 펼친다. 개인전 결승전에서는 박인수와 유창현, 이재혁, 최영훈, 송용준, 박현수, 김승태, 김지민 등 8명의 선수가 우승컵을 두고 경쟁할 예정이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

Copyright © 데일리e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