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명' 재하 "母 임주리 쇼핑 중독, '트롯 전국체전' 상금 일부만 드려"

김나연 기자 2021. 5. 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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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재하가 '트롯 전국체전' 상금의 일부를 어머니에게 줬다고 밝혔다.

이날 가수 임주리, 재하 모자가 출연했다.

이날 재하는 "며칠 전에 어머니께 '트롯 전국체전' 상금과 편지를 드렸다"며 "상금을 다 드리지는 않고 연금처럼 오백만 원을 먼저 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어머니가 쇼핑 중독이다. 한 번에 쓰실까 봐 일부만 드렸다"고 했고, 임주리는 "쇼핑은 옛날에 끊었다"고 고개를 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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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하 임주리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불후의 명곡' 재하가 '트롯 전국체전' 상금의 일부를 어머니에게 줬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 특집'을 준비했다. 이날 가수 임주리, 재하 모자가 출연했다.

이날 재하는 "며칠 전에 어머니께 '트롯 전국체전' 상금과 편지를 드렸다"며 "상금을 다 드리지는 않고 연금처럼 오백만 원을 먼저 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어머니가 쇼핑 중독이다. 한 번에 쓰실까 봐 일부만 드렸다"고 했고, 임주리는 "쇼핑은 옛날에 끊었다"고 고개를 저었다.

이에 MC 김태우는 500만 원의 행방에 대해 물었고, 임주리는 "스펀지에 물 뿌리듯 어딘가로 싹 없어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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