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서 코로나 후유증 치료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심다은 2021. 5. 8. 18:11
군부대에서 코로나19 후유증 치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소셜미디어 커뮤니티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코로나 후유증으로 흉통이 생겼지만, 병원 진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 작성자는 또 병원 진료 당일만 청원 휴가로 처리되고 이동 등으로 추가되는 날짜는 본인의 휴가에서 차감된다고 전했습니다.
이 같은 주장에 육군은 국방부 등 관련 기관과 협업해 충분한 진료 여건이 보장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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