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고농도 황사 내일 오후부터 해소..강원 영동·경기 북부 강풍주의보

YTN 2021. 5. 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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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종일 누런 황사 먼지가 걷히질 않고 있습니다.

고비 사막에서 발생한 황사가 이틀째 전국의 하늘을 뒤덮고 있는데요.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높아져 있습니다.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도 269 마이크로 그램으로 전국의 대기 질이 평소보다 10배가량 악화했습니다.

이번 황사는 미세먼지뿐 아니라 이례적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까지 높습니다.

현재 전국 곳곳에 미세먼지 특보와 초미세먼지주의보가 함께 내려져 있습니다.

황사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진 뒤 낮부터 점차 해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오후에는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차차 보통 단계를 회복하겠습니다.

황사 속에 강원 영동과 경기 북부 지역은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내일 오전까지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동과 영남에는 건조주의보도 함께 내려져 있으니까 화재예방에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황사가 걷히며 차차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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