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아들 윤후, 세상 쿨한 어버이날 "닮지 말라는 건 꼭 닮아"[SNS★컷]

[뉴스엔 김노을 기자]

가수 윤민수가 아들 윤후에게 받은 랜선 꽃다발을 공개했다.

윤민수는 5월 8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세상 쿨한 아드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윤후가 윤민수에게 보낸 메시지 내용이 담겨 있다. 윤후는 '감사합니다'라는 인사가 적힌 화사한 꽃다발 사진을 보내고 어떠한 멘트도 하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윤민수는 "시크하게 사진 던지고 그 어떠한 코멘트도 없는 남자. 어쩜 닮지 말라는 건 닮는지"라고 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꽃다발 인증샷인 줄 알았더니 그냥 꽃 사진만 보낸 건가", "여전히 시크하고 쿨한 후야", "그 흔한 하트 하나 없는 메시지"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민수와 윤후는 2014년부터 이듬해까지 방송된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윤민수 SNS)

뉴스엔 김노을 wiwi@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