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심석희, 올림픽 최종선발전 첫날 1위..베이징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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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간판' 심석희 선수가 올림픽 대표 선발전 첫날 여자부 1위에 오르면서, 베이징올림픽 출전을 사실상 예약했습니다.
심석희는 태릉빙상장에서 열린 최종선발전 첫날, 500m에서 우승, 1천500m에서 3위를 차지해, 여자부 종합순위 1위에 올랐습니다.
남자부에서는 1차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한 황대헌이 2차 대회에서도 1천500m 우승과 500m 3위 기록을 보태, 첫날 1위를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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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간판' 심석희 선수가 올림픽 대표 선발전 첫날 여자부 1위에 오르면서, 베이징올림픽 출전을 사실상 예약했습니다.
심석희는 태릉빙상장에서 열린 최종선발전 첫날, 500m에서 우승, 1천500m에서 3위를 차지해, 여자부 종합순위 1위에 올랐습니다.
내일(9일) 남은 두 종목에서 이변이 없는 한 심석희는 베이징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습니다.
1차 선발전에서 종합 1위에 오른 에이스 최민정이 500m 결승을 놓쳐 3위로 주춤한 가운데, 1천500m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한 이유빈이 종합 2위에 올랐습니다.
남자부에서는 1차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한 황대헌이 2차 대회에서도 1천500m 우승과 500m 3위 기록을 보태, 첫날 1위를 달렸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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