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철PD, 걸그룹 오디션 론칭.."중소기획사에 동등한 기회 제공"

김지은 2021. 5. 8. 17: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엠넷과 YG엔터테인먼트에 몸담았던 한동철 PD가 '숨은 걸그룹 원석 찾기'에 나섰다.

MBC와 프로젝트 걸그룹 론칭을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을 알린 한 PD는 최근 글로벌 걸그룹이 될 여자 연습생을 찾기 위해 기획사 미팅에 나서고 있다.

'오디션계 대부'로 통하는 한 PD가 오디션 프로그램을 제작한다는 소식에 국내·외 기획사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졌다는 후문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한동훈 PD' 이미지. 2021.05.01.(사진 = 펑키스튜디오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엠넷과 YG엔터테인먼트에 몸담았던 한동철 PD가 '숨은 걸그룹 원석 찾기'에 나섰다.

MBC와 프로젝트 걸그룹 론칭을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을 알린 한 PD는 최근 글로벌 걸그룹이 될 여자 연습생을 찾기 위해 기획사 미팅에 나서고 있다.

'오디션계 대부'로 통하는 한 PD가 오디션 프로그램을 제작한다는 소식에 국내·외 기획사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졌다는 후문이다.

한 PD는 "수많은 메일을 통해 원소스 기획사가 아이돌을 만들기 위해 저에게 걸고 있는 기대가 크다는 것을 느꼈다"며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던 좋은 인재가 많이 있어 다행이고 또 감사하다. 세심하게 모든 지원자를 만나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어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많은 인재가 용기와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했으면 좋겠다. 앞으로 연습생들이 다양한 기회를 통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 한다"며 "중소 기획사나 상대적으로 기회를 잡기 어려운 개인 연습생 등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 PD가 제작에 돌입한 프로그램의 지원 자격은 13세 이상 국적 불문의 여성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