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뷰캐넌 상대 시즌 6호 아치 쾅! [오!쎈 대구]

손찬익 2021. 5. 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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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보이' 이대호(롯데)가 6일 만에 손맛을 봤다.

이대호는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1회 좌중월 투런 아치를 그렸다.

4번 지명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1-0으로 앞선 1회 1사 1루서 삼성 선발 데이비드 뷰캐넌을 상대로 좌중월 2점 홈런을 빼앗았다.

한편 롯데는 1회초 공격 때 전준우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와 이대호의 좌중월 2점 홈런으로 3점을 먼저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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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최규한 기자]7회초 2사 1, 2루 상황 롯데 한동희의 달아나는 1타점 적시타 때 홈을 밟은 롯데 이대호가 더그아웃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dreamer@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빅보이' 이대호(롯데)가 6일 만에 손맛을 봤다.

이대호는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1회 좌중월 투런 아치를 그렸다. 시즌 6호째. 지난 2일 사직 한화전 이후 6일 만이다. 

4번 지명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1-0으로 앞선 1회 1사 1루서 삼성 선발 데이비드 뷰캐넌을 상대로 좌중월 2점 홈런을 빼앗았다. 볼카운트 1B0S에서 2구째를 공략해 좌중간 펜스 밖으로 날려 버렸다. 비거리는 125m. 

한편 롯데는 1회초 공격 때 전준우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와 이대호의 좌중월 2점 홈런으로 3점을 먼저 얻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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