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100만원대 명품 로퍼 셀프 선물 "열심히 살았으니까"(아이비티비)

김노을 2021. 5. 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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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명품 로퍼를 자신에게 선물했다.

아이비는 5월 6일 개인 유튜브 채널 '아이비티비'에 새 업로드 된 영상을 통해 그동안 쇼핑한 아이템을 공개했다.

이어 "'레드북'은 두 번째 참여, '시카고'는 2012년부터 참여해서 벌써 9년째다. 그러다보니 스트레스는 많이 없어서 심적으로 여유도 좀 생기더라. 원래 작품 들어가면 쇼핑도 전혀 안 하는데 잠깐 틈이 났을 때 쇼핑한 아이템들도 있고 해서 콘텐츠를 찍어보면 어떨까 싶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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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명품 로퍼를 자신에게 선물했다.

아이비는 5월 6일 개인 유튜브 채널 '아이비티비'에 새 업로드 된 영상을 통해 그동안 쇼핑한 아이템을 공개했다.

아이비는 "요즘 뮤지컬 '레드북' 연습 중인데 연습이 밤 늦게 끝날 때도 있어서 콘텐츠를 촬영할 시간이 전혀 없었다. 작품에 들어가면 엄청 집중하고 속세와 단절된 삶을 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레드북'은 두 번째 참여, '시카고'는 2012년부터 참여해서 벌써 9년째다. 그러다보니 스트레스는 많이 없어서 심적으로 여유도 좀 생기더라. 원래 작품 들어가면 쇼핑도 전혀 안 하는데 잠깐 틈이 났을 때 쇼핑한 아이템들도 있고 해서 콘텐츠를 찍어보면 어떨까 싶었다"고 설명했다.

아이비는 상반된 매력의 두 가지 옷을 공개했다. 그는 "봄이니까 화이트를 사고 싶은데 덤벙대는 성격이라 관리가 어려울 것 같아서 블랙으로 샀다. 원래 169,000원인데 최저가격으로 10만 원대 초반으로 구입했다"고 말했다.

마지막 쇼핑 아이템은 명품 브랜드의 로퍼였다. 아이비는 "원래 굽 높은 신발을 잘 안 신는데 생각보다 편하고 투박해보이지 않아서 구입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로퍼는 캐주얼 복장에도 잘 어울리고 드레시한 옷에 믹스 매치할 때도 귀엽더라. 몇 달 동안 비싼 것 아무것도 안 사고 열심히 살았으니까 이 정도는 저에게 셀프로 선물해도 괜찮다고 본다"면서 합리화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아이비티비)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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