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문체 "테마파크 입장객 수 완화, 세금 감면 요구 반영토록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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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테마파크(유원시설업)협회의 입장인원 완화, 세금 감면 등 요구에 대해 반영되도록 정부간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황 장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지인 간 모임이 늘어나 어린이 놀이방(키즈카페) 등 유원시설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유원시설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번 요구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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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테마파크(유원시설업)협회의 입장인원 완화, 세금 감면 등 요구에 대해 반영되도록 정부간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황 장관은 8일) 오후 2시, 유원시설인 어린이 놀이방(키즈카페) ‘뽀로로파크(잠실점)’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업계 애로사항 등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유원시설업계에서는 코로나19 피해로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유원시설 안전검사 수수료 100% 지원 ▷재산세, 교통유발부담금, 지자체 소유 임대시설(공유재산) 임대료 등 세제 감면 ▷유원시설 방역수칙 입장 인원 완화 ▷유원시설 소비할인권 확대 등, 업계 회복을 지원하는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황 장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지인 간 모임이 늘어나 어린이 놀이방(키즈카페) 등 유원시설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유원시설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번 요구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황희 장관은 업계 대표단과의 간담회에 앞서, 입장 시 발열 상태 확인, 출입명부 작성 및 손소독 실시, 밀집도 완화, 입장인원 1/3 제한 준수, 놀이기구 소독 상태 등 방역수칙 이행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이용객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유원시설업협회가 테마파크협회로 개명토록 법을 개정해달라는 요구와 관련, 뜻있는 국회의원이 신속 의원입법으로 처리되기를 업계 대표들은 원하고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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