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어버이날 맞아 돌아가신 父 회상 "아빠 덕에 지금 행복하게 살아"

박은해 2021. 5. 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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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심진화가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5월 8일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각하고 또 하고, 또 해봐도 아빠 딸인 게 세상에서 제일 큰 선물인 것 같아.아빠 덕에 지금 이렇게 행복하게 살아. 나 아빠 딸로 아빠처럼 키워줘서 너무 감사해. 언제나 내 우주, 내 전부, 내 세상 속에 최고의 사람, 내 아빠 심규수씨 사랑해. 어버이 은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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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5월 8일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각하고 또 하고, 또 해봐도 아빠 딸인 게 세상에서 제일 큰 선물인 것 같아.아빠 덕에 지금 이렇게 행복하게 살아. 나 아빠 딸로 아빠처럼 키워줘서 너무 감사해. 언제나 내 우주, 내 전부, 내 세상 속에 최고의 사람, 내 아빠 심규수씨 사랑해. 어버이 은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진화는 아버지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훈훈한 부녀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보기 좋아요" "애틋하네요" "너무 예쁘다" "아버지도 행복하실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진화는 지난 2011년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 후 유기견 태풍이를 입양해 키우고 있다. 두 사람은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수 없어'에서 꿀 떨어지는 닭살 부부 면모를 보여줬다.

김원효♥심진화 부부는 최근 시험관 시술 도전 사실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사진=심진화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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