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과총 "임혜숙 후보자 전문성, 리더십있어..과학기술 혁신 기여할 것"

김승준 기자 2021. 5. 8. 15: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초 여성장관 지명을 환영한다"고 8일 밝혔다.

한편, 앞선 6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한림원), 한국과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과편협)는 임 후보자가 받는 제자 논문 표절 의혹 및 배우자의 제1저자 등재에 대해서 모두 문제가 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1.5.4/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초 여성장관 지명을 환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후보자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을 조기 퇴임해 발생하게 될 공백과 그간 제기된 문제들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여성 과학자로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전기·전자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과학발전에 이바지해 온 것은 부단한 노력과 전문성 없이는 어려웠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 과정에서의 다양한 현장경험과 체득한 리더십은 우리나라 국가 과학기술 분야 혁신과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여성 과총은 양성평등적인 개념에 입각한 여성과학기술인의 자질 함양과 고용평등을 통해 국가 과학기술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다.

한편, 앞선 6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한림원), 한국과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과편협)는 임 후보자가 받는 제자 논문 표절 의혹 및 배우자의 제1저자 등재에 대해서 모두 문제가 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seungjun24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