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LTE특허분쟁 끝낸 삼성전자-에릭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005930)와 스웨덴 통신장비업체 에릭슨이 롱 텀 에볼루션(LTE)과 5세대 이동통신(5G) 등 모든 특허 관련 분쟁을 끝내고 합의에 성공했다.
에릭슨은 지난 7일 "삼성과 모든 셀룰러 기술을 포함한 글로벌 특허 라이선스와 관련해 다년간 계약(특허 크로스 라이선스)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전자와 에릭슨은 2014년 체결한 특허 크로스라이선스 계약이 작년 말에 만료된 뒤 로열티 규모를 두고 갈등을 빚어 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삼성전자(005930)와 스웨덴 통신장비업체 에릭슨이 롱 텀 에볼루션(LTE)과 5세대 이동통신(5G) 등 모든 특허 관련 분쟁을 끝내고 합의에 성공했다.
앞서 삼성전자와 에릭슨은 2014년 체결한 특허 크로스라이선스 계약이 작년 말에 만료된 뒤 로열티 규모를 두고 갈등을 빚어 왔다. 2014년 1월 합의 당시 삼성전자가 에릭슨에 지급한 로열티는 6억5000만달러(약 7300억원)로 알려졌다.
이번 합의로 양사가 서로 상대로 제기한 제소와 소송들이 모두 종료된다. 합의 내용은 기밀 사항이라 공개가 어렵다고 에릭슨은 밝혔다. 이번 특허 크로스 라이선스는 올해 1월부터 판매된 네트워크 인프라와 단말기부터 적용된다.
신민준 (adoni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머스크 SNL 출연 앞두고 도지코인 가격 또 들썩
- [윤정훈의 생활주식]제시카 알바의 기저귀 회사, 투자해도 될까요
- “에르메스 켈리백에 항공점퍼”…윤여정, 귀국패션도 ‘화제’
- 대전 유명 빵집 ‘성심당’, 송중기 서포트한 이유
- 이재명, 어버이날 메시지에…김부선 “감성팔이, 역겨워”
- 신규 확진자 701명…열흘 만에 700명대 '껑충'(종합)
- 머스크 SNL 출연 앞두고 도지코인 가격 또 들썩
- [슈팅스타]임영웅 측 "無니코틴, 담배 아닌 줄".. '1급 발암물질' 비판
- 현대重 울산조선소서 협력업체 노동자 추락 사망
- 극소수 부유층만이 아니다…중·상류층도 인도 탈출 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