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공이었는데' 김하성, 대타 삼진..타율 0.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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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이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1 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대타로 나서 삼진을 기록했다.
5구째 포심 패스트볼에 파울을 친 김하성은 풀카운트에서 95.1마일(153㎞)짜리 빠른 공에 루킹 삼진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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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이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1 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대타로 나서 삼진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4-5로 끌려가던 9회초 2사 1루에서 투수 나빌 크리스맷 타석 때 등장했다.
샌프란시스코 마무리 제이크 맥기를 상대한 김하성은 유인구를 잘 골라내며 3B-1S의 유리한 볼카운트를 만들었다.
5구째 포심 패스트볼에 파울을 친 김하성은 풀카운트에서 95.1마일(153㎞)짜리 빠른 공에 루킹 삼진을 당했다.
몸쪽 높은 코스로 형성된 공에 김하성은 볼이라고 판단한 듯 배트를 내지 않았지만, 주심은 스트라이크 존을 통과했다고 판단했다. 경기는 그대로 막을 내렸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197에서 0.194(62타수 12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샌디에이고는 선발 블레이크 스넬이 4⅔이닝 1피안타 6볼넷 4실점으로 흔들리면서 주도권을 내줬다. 6회초 빅 이닝을 연출하며 4-4 동점을 만들었지만 7회말 오스틴 슬레이터에게 결승 솔로포를 얻어맞았다.
샌디에이고(18승15패)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도약의 기회를 날렸다. 선두 샌프란시스코(19승13패)와 2위 샌디에이고의 격차는 1.5경기로 벌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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