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맞은 이의리, 1군 특별말소.."부작용 없으면 정상 로테이션 준비"[광주에서]

스포츠한국 노진주 기자 2021. 5. 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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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 사전 예비엔트리에 포함돼 7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이의리(KIA 타이거즈)가 8일 1군 백신 접종 특별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이의리는 백신 접종에 따른 특별 엔트리 말소로, 10일 안에 언제든지 1군에 재등록될 수 있다.

맷 윌리엄스 KIA 감독은 "부작용이 나오지 않는 이상 이의리가 정상적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할 수 있게 준비시킬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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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리 ⓒ스포츠코리아

[스포츠한국 광주=노진주 기자] 도쿄 올림픽 사전 예비엔트리에 포함돼 7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이의리(KIA 타이거즈)가 8일 1군 백신 접종 특별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이의리는 백신 접종에 따른 특별 엔트리 말소로, 10일 안에 언제든지 1군에 재등록될 수 있다. 접종일 다음날부터 3일 이내 말소되면 이 같은 적용이 가능하다. 최대 3일까지 등록일수를 인정해주는 것.

특별한 부작용이 없는 한 이의리는 선발 로테이션을 정상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의리는 백신을 맞은 후 약간의 뻐근함을 느끼고 있다.

맷 윌리엄스 KIA 감독은 "부작용이 나오지 않는 이상 이의리가 정상적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할 수 있게 준비시킬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KIA는 포수 백용환, 사이드암 투수 윤중현을 콜업했다.

스포츠한국 노진주 기자 jinju217@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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