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호-케이유니온, 방콕서 공유주방 링크키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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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기물 및 주방용품 생산업체 '제호'와 태국의 '케이 유니온'이 K-푸드 진출 플랫폼으로 방콕 최초 상업용 공유주방 '링크키친(Link Kitchen)'을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제호는 링크키친에 10억원을 엔젤투자를 했으며, 케이 유니온은 한국 배달 전문 공유주방 브랜드의 키친엑스와 노하우, 업무지원 및 제반 시스템까지 투자 계약을 기반으로 전개하기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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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뷔페기물 및 주방용품 생산업체 '제호'와 태국의 '케이 유니온'이 K-푸드 진출 플랫폼으로 방콕 최초 상업용 공유주방 '링크키친(Link Kitchen)'을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제호는 링크키친에 10억원을 엔젤투자를 했으며, 케이 유니온은 한국 배달 전문 공유주방 브랜드의 키친엑스와 노하우, 업무지원 및 제반 시스템까지 투자 계약을 기반으로 전개하기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더불어 미미식품, 후드원 등의 식품 기반 전문 기업들도 협력한다.
키친엑스의 파트너사인 포스페이스랩 역시 인도네시아 진출 경험을 살려 태국 지역의 식품외식 데이터를 분석해 동남아 지역에 최적화된 외식 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에 동참하기로 했다.
케이유니온 최봉규 대표는 "키친엑스와 포스페이스랩의 시스템 노하우를 활용해 태국에서 가장 선진화된 상업용 공유주방을 올 4분기 선보인다"면서 "현재 추가 투자유치를 준비 중이며 한국과 태국 양국에서 투자 라운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태국 배달(음식) 시장은 아세안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이후 더욱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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