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첫방"..'마인' 김서형vs이보영, 美친 우먼스토리

이기은 기자 2021. 5. 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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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후속작 '마인', 뜨거운 기대 속 첫 방송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tvN 새 토일드라마 '마인(Mine)'(극본 백미경 연출 이나정)은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는 드라마로, 오늘늘(8일) 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첫 번째는 더할 나위 없는 '작감배(작가, 감독, 배우)' 라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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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빈센조' 후속작 '마인', 뜨거운 기대 속 첫 방송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tvN 새 토일드라마 ‘마인(Mine)’(극본 백미경 연출 이나정)은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는 드라마로, 오늘늘(8일) 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첫 번째는 더할 나위 없는 ‘작감배(작가, 감독, 배우)’ 라인업이다. ‘품위있는 그녀’, ‘힘쎈여자 도봉순’의 백미경 작가는 효원家라는 상류층 재벌가를 배경으로 매회 예측이 빗나갈 스토리를 써 내리고, ‘좋아하면 울리는’, ‘쌈, 마이웨이’의 이나정 감독은 한층 시각적 지수를 높인 감각적 연출로 강한 몰입도를 더한다. 여기에 배우 이보영(서희수 역), 김서형(정서현 역)이 극 중 효원家의 두 며느리로 나오면서 이들이 부딪히고 때로는 연대하는 다채로운 호흡을 선사할 전망이다.

두 번째는 ‘미스터리’다. ‘마인’은 화려한 보석들로 치장된, 고상하고 우아한 상류층으로 위장된 효원家를 비춘다. 그리고 이곳에 낯선 이방인들이 등장해 균열이 일어나고, 정체불명의 핏빛 사건까지 예고되면서 미궁이 펼쳐진다. 또한 극 중 둘째 며느리 서희수(이보영)와 첫째 며느리 정서현(김서형)의 완벽한 일상에 프라이빗 튜터 강자경(옥자연), 메이드 김유연(정이서)이 들어서면서 네 여자 사이에 미묘한 변화가 예고된 시점이다. 그들만의 시크릿 리그를 형성한 효원家 안 운명의 실타래가 어떤 비밀을 품고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마지막 포인트는 바로 ‘캐릭터’의 향연이다. 여전히 전직 톱 배우의 단단한 포스를 지닌 서희수와 뼛속까지 성골 귀족의 품위를 가진 정서현을 비롯해 효원그룹의 후계자로 점쳐지는 젠틀한 남편 한지용(이현욱), 자유로운 야성미를 지닌 튜터 강자경, 세상사에 무심한 재벌3세 한수혁(차학연), 순수한 메이드 김유연 등 모두가 가지각색의 개성을 지녔다. 또한 서희수의 정신적 멘토인 엠마 수녀(예수정)와 이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는 집사와 메이드 등 저마다의 비밀을 품은 자들이 가득하다.

집필을 맡은 백미경 작가는 “모든 인물들, 특히 여성들이 품격 있는 모습으로 자신을 찾아가는 드라마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는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다. 극중 인물들이 찾아낼 진짜 ‘나의 것’은 무엇이며 어떻게 그곳에 도달하게 될까. 오늘 밤 9시 첫 방송.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마인' 포스터]

김서형 | 마인 | 이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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