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재난대응 주제 단편영화 4부작 공개

박정규 2021. 5. 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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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7일 랜드로버 글로벌 본사와 국제적십자사·적신월사연맹(IFRC)이 단편영화 시리즈 중 첫 번째 단편을 지난 5일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랜드로버 글로벌 본사의 핀바 맥폴 브랜드 디렉터는 "지난 1년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전 세계인에게 참으로 가혹했던 해였던 만큼 재규어랜드로버와 IFRC의 협력은 그 어느 때보다 의미가 크다"며 "이번 시리즈는 IFRC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지역사회의 지원에 대한 중요성을 잘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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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7일 랜드로버 글로벌 본사와 국제적십자사·적신월사연맹(IFRC)이 단편영화 시리즈 중 첫 번째 단편을 지난 5일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제공) 2021.5.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7일 랜드로버 글로벌 본사와 국제적십자사·적신월사연맹(IFRC)이 단편영화 시리즈 중 첫 번째 단편을 지난 5일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편영화는 현지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사람들이 재난대응의 미래라는 내용이 담겼다.

총 4부작 중 1부인 '지상에서: 인도주의자들의 활약'은 적십자 자원봉사자들과 현지 구호팀이 코로나19로 인해 삶의 환경이 더욱 열악해진 이탈리아 빈민가의 취약계층을 위한 구호활동을 펼치는 모습을 고프로(GoPro) 카메라를 이용해 담아냈다.

현지 구호팀은 랜드로버 차량을 타고 로마의 빈민가에 방문해 노숙인이나 면역력이 약한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구호품과 식량을 전달하고 의료시설 이동과 심리 상담을 지원했다. 각 시리즈는 인류와 위기상황을 통해 삶이 어떻게 변화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랜드로버는 세계적인 위기 상황에서 각국의 적십자에 267대의 차량을 제공해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각 나라에 파견된 지원 차량은 80만㎞ 이상 주행하면서 재난대응 구호활동에 참여했다. 또 영국 적십자사의 재난 구제 연합을 통해 지난 1년간 총 13회의 국제사회 대응활동을 지원했다.

랜드로버와 IFRC는 지난 67년간 협력하면서 파트너십을 유지해왔으며 랜드로버는 금전적 지원과 함께 차량, 전문기술 등을 제공해 IFRC의 인명구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랜드로버 글로벌 본사의 핀바 맥폴 브랜드 디렉터는 "지난 1년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전 세계인에게 참으로 가혹했던 해였던 만큼 재규어랜드로버와 IFRC의 협력은 그 어느 때보다 의미가 크다"며 "이번 시리즈는 IFRC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지역사회의 지원에 대한 중요성을 잘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랜드로버의 다음 단편영화 시리즈는 각각 이달 19일, 다음달 2일과 16일에 공개될 예정이며 랜드로버 공식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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