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출신 플렉센, 텍사스전 6.1이닝 4실점..시즌 3승

배정훈 기자 2021. 5. 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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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에서 뛰었던 크리스 플렉센이 메이저리그에서 시즌 3승째를 거뒀습니다.

시애틀 매리너스 소속인 플렉센은 오늘(8일) 텍사스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6.1이닝 10피안타 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습니다.

경기 초반 플렉센이 텍사스 타선에 4점을 내주며 시애틀이 4대 2로 끌려갔지만, 4회 초 J.P 크로퍼드가 2점포를 터트려 4대 4 동점을 만들었고, 7회 초에는 미치 해니거의 적시타로 5대4로 시애틀이 역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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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에서 뛰었던 크리스 플렉센이 메이저리그에서 시즌 3승째를 거뒀습니다.

시애틀 매리너스 소속인 플렉센은 오늘(8일) 텍사스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6.1이닝 10피안타 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시애틀이 5대 4로 승리하면서 플렉센은 시즌 3승째를 수확했습니다.

경기 초반 플렉센이 텍사스 타선에 4점을 내주며 시애틀이 4대 2로 끌려갔지만, 4회 초 J.P 크로퍼드가 2점포를 터트려 4대 4 동점을 만들었고, 7회 초에는 미치 해니거의 적시타로 5대4로 시애틀이 역전했습니다.

플렉센은 7회 말 안타 2개를 맞아 1사 1, 3루에 몰린 뒤 마운드에서 내려갔고, 불펜이 추가 실점을 막아 플렉센의 승리를 지켜줬습니다.

텍사스 선발 마이크 폴티네비치는 6.2이닝 4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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