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 울산조선소서 협력업체 노동자 추락사

심다은 2021. 5. 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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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조선소에서 작업하던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8일) 오전 9시쯤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협력업체 노동자 40대 A씨가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용접보조공인 A씨는 약 11m 높이 탱크에서 작업하다가 바닥으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퍽' 하는 소리가 나서 가보니 A씨가 쓰러져 있었다는 동료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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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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