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어버이날 메시지.."백신 접종이 최고의 효도"

강민우 기자 2021. 5. 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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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어버이날인 오늘(8일) SNS 메시지를 통해 "지금은 백신 접종이 최고의 효도"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르신들부터 먼저 접종을 받으시게 하고 가족들도 순서가 오는 대로 접종을 받는다면, 우리는 더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 가족을 만나는데 거리낌이 없어지고, 요양시설에서 부모님은 안아 드릴 수 있습니다."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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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어버이날인 오늘(8일) SNS 메시지를 통해 "지금은 백신 접종이 최고의 효도"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르신들부터 먼저 접종을 받으시게 하고 가족들도 순서가 오는 대로 접종을 받는다면, 우리는 더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 가족을 만나는데 거리낌이 없어지고, 요양시설에서 부모님은 안아 드릴 수 있습니다."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모든 어르신에게 효도하는 정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코로나 때문에 힘들어도 우리가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것은 우리에게 어버이의 사랑이 흐르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제는 우리의 사랑으로 어버이에게 보답할 차례"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오늘만큼은 어머니 아버지께, 할머니 할아버지께 꼭 사랑을 표현하시기 바란다. 작은 카네이션 한 송이로 충분하다."라며,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면 더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세상 모든 어머님, 아버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고 평안하십시오."라고, 메시지를 맺었습니다.

(사진=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연합뉴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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