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저소득 노년층에 영양제와 카네이션 화분 선물

6일 서울 구로희망복지재단에서 KB증권 박강현 전무(왼쪽 두 번째)가 구로희망복지재단 오승주 사무국장(왼쪽 첫 번째)과 양천사랑복지재단 이현선 사무총장(오른쪽 두 번째)에게 지역 어르신을 위한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KB증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KB증권은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면역력 증진을 위한 영양제와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KB증권 임직원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카네이션과 영양제 등 물품을 구로희망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서울 7개 지역구(양천·강서·광진·구로·노원·동작·용산구)의 저소득 가정 어르신 700명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KB증권은 올해로 7년째 매년 어버이날마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과 지원물품을 저소득 노년층에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의 면역력 증강을 위한 영양제와 KF94 마스크를 카네이션과 함께 준비했다.

박강현 KB증권 경영관리부문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백신 접종으로 심적 부담이 크실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모두가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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