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 '보쌈' OST 불렀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2021. 5. 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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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이캐스트엔터테인먼트


MBN 종편 1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의 세 번째 OST ‘Song of Destiny’가 ‘한예 (HANYE)’의 목소리로 발매된다.

생계형 보쌈꾼 ‘바우(정일우)’와 옹주 ‘수경(권유리)의 애처로우면서도 아름다운 운명과 삶을 관조적인 느낌으로 표현한 곡이다.

한 폭의 동양화와 같은 서정적인 인트로(Intro)와 둘의 운명을 담담하게 읊조리듯 노래하는 앞부분을 지나 시간의 무상함과 삶의 덧없음을 응축시켜 토해내는 후반부, 각자의 굴곡진 운명을 담담히 받아들이는 엔딩까지 ‘보쌈-운명을 훔치다’ 극 전반의 흐름을 관통하는 곡이다.

보쌈표 서사시 ‘Song of Destiny’는 ‘보쌈-운명을 훔치다’의 음악감독 강희찬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가창력과 감성을 모두 겸비한 가수 ‘한예 (HANYE)’의 목소리로 완성 되었다.

MBN 토 일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극본 김지수·박철, 연출 권석장, 제작 JS픽쳐스·이엘라이즈)는 광해군 치하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생계형 보쌈꾼 ‘바우’가 실수로 옹주 ‘수경’을 보쌈하며 벌어지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을 그린 로맨스 사극으로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40분 MBN에서 방송된다.

한편 ‘보쌈-운명을 훔치다’ OST Part.3 ‘한예 (HANYE)’의 ‘Song of Destiny’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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