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미세먼지 '매우 나쁨'..강원 영동 강풍특보

2021. 5. 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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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황사의 영향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황사는 내일(9일) 오전까지 머무를 것으로 보이는데, 자세한 상황은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고 이렇게 황사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다가 내일 오후에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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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발 황사의 영향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황사는 내일(9일) 오전까지 머무를 것으로 보이는데, 자세한 상황은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전소영 캐스터 나와주시죠.

<기자>

황사가 비상입니다.

황사가 전국을 뒤덮으면서 현재 뿌옇고 답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눈으로 보고도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미세먼지 수치가 굉장히 높아져 있습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고 이렇게 황사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다가 내일 오후에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보시는 것처럼 서울 등 수도권 전 권역과 대부분 지역에 미세먼지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서울 426 마이크로그램, 충북 517, 전북은 394마이크로그램을 기록하고 있고요, 초미세먼지 수치 역시 많이 높아져 있습니다.

대부분 지역 현재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고 나쁨에서 매우 나쁨 단계까지 높아져 있으니까요, 오늘은 계속해서 황사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날은 대체로 무난하겠지만 강원 영동 지역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부는 데다가 대기까지 무척 건조합니다.

화재 사고 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이 21도까지 오르겠고요, 전주와 대전, 청주가 24도, 대구 26도, 부산은 21도 예상됩니다.

내일은 별다른 비 소식 없겠지만 다음 주 월요일에는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또 한 차례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전소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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