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주량 맥주 2000㏄+소주 한 병, 와인은 별로"

김노을 2021. 5. 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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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주량을 밝혔다.

5월 8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DJ 박명수가 맥주 권장 판매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취자와 전화연결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청취자 답변을 들은 박명수는 "저는 맥주 2000㏄에 소주 한 병도 마실 수 있다. 마음이 급할 때 와인은 별로다. 마개를 따고 포장을 벗겨야 하지 않나. 급할 때는 맥주가 좋다"고 애주가 면모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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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주량을 밝혔다.

5월 8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DJ 박명수가 맥주 권장 판매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취자와 전화연결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청취자는 "코로나19 때문에 시음을 권할 수 없어서 판매하는 맥주를 권장하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가 "제품을 잘 파는 비결은 무엇이냐"고 묻자 청취자는 "일단 친절해야 하고 증정품을 잘 챙겨 드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명수는 "주량은 얼마나 되냐. 저는 맥주만 놓고 보면 3000㏄ 정도 마신다"고 했다. 이에 청취자는 "맥주만 1500㏄ 정도 마시는 것 같다"고 답했다.

청취자 답변을 들은 박명수는 "저는 맥주 2000㏄에 소주 한 병도 마실 수 있다. 마음이 급할 때 와인은 별로다. 마개를 따고 포장을 벗겨야 하지 않나. 급할 때는 맥주가 좋다"고 애주가 면모를 자랑했다.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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