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명 빵집 '성심당', 송중기 서포트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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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tvN '빈센조' 종영 후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재재는 대전의 인기 빵집인 '성심당'이 빈센조 촬영 현장에 빵을 서포트한 사진을 공개하며 "이거 보셨냐. 대전의 아들 송중기님 성심이가 응원합니다. 빈센조 시청률 빵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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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배우 송중기가 tvN ‘빈센조’ 종영 후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재재는 대전의 인기 빵집인 ‘성심당’이 빈센조 촬영 현장에 빵을 서포트한 사진을 공개하며 “이거 보셨냐. 대전의 아들 송중기님 성심이가 응원합니다. 빈센조 시청률 빵빵”이라고 말했다.
대전의 유명 빵집 ‘성심당’은 지난달 19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빈센조 촬영 현장에 성심당 빵을 서포트한 인증 사진을 올렸다.
이에 대해 송중기는 “지금은 전국적인 빵집이 됐는데 이 빵집의 사장님이 굉장히 친하신 분이다. 저희 어머니랑 친구분이고. 어렸을 때부터 많이 뵌 분이다”며 “빈센조 현장에 맛있는 거 보내주고 싶다고 하셔서 거절을 안 했다. 너무 감사하게 잘 먹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전의 아들, 대전의 자랑이 쑥쓰러웠는데 계속 보니까 진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재재는 “송중기씨가 쇼트트랙 선수였는데 대전광역시라고 적혀 있는 옷을 매일 입고 다녔다고 하더라”라고 물었다.
이에 송중기는 “너무 자랑스러워서 그 글씨가 잘 보일 수 있게 가방을 앞으로 매고 다녔다. 그땐 그게 너무 자랑스러웠나보다”라고 말했다.
김소정 (toyst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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