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CDC "비말 등 공기 흡입, 코로나 주요 전염 방식"
신민준 2021. 5. 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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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비말·입자 등 공기 흡입을 통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감염도 주요 전염 방식으로 지목했다.
CNN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CDC는 지난 7일(현지시간) 코로나19 관련 지침을 개정하면서 "코로나19는 감염된 사람이 코로나바이러스가 들어간 비말과 작은 입자를 호흡으로 내뱉을 때 전파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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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코로나 관련 지침 개정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비말·입자 등 공기 흡입을 통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감염도 주요 전염 방식으로 지목했다.
CNN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CDC는 지난 7일(현지시간) 코로나19 관련 지침을 개정하면서 “코로나19는 감염된 사람이 코로나바이러스가 들어간 비말과 작은 입자를 호흡으로 내뱉을 때 전파된다”고 밝혔다. 비말이란 기침이나 재채기 또는 말을 할 때 입에서 나오는 작은 물방울을 말한다.
이어 “이 비말과 입자들은 다른 사람이 호흡으로 들이마시거나 눈, 코, 입에 떨어질 수 있다”며 “어떤 환경에서는 감염자가 만지는 표면이 바이러스로 오염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CDC는 코로나19 확진자로부터 6피트, 1.8m 이내에 있을 경우 감염 위험이 가장 높다고 밝혔다.
신민준 (adoni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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