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냠냠박사' 유민상-랄랄, 예의 없는 음식에 분노의 샤우팅 발사

손진아 2021. 5. 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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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과 랄랄, 홍윤화가 쉴 틈 없는 티키타카로 폭소를 선사했다.

지난 7일 공개된 웹예능 프로그램 '냠냠박사' 여덟 번째 에피소드에서 유민상과 랄랄, 홍윤화가 앙꼬 없는 음식 대전으로 냠드컵을 펼치며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제작진이 이끄는 맛집으로 향한 유민상과 랄랄은 가게 주인 홍윤화를 보고 반가움을 표했다.

본격적인 냠드컵에 들어간 유민상과 랄랄은 회 없는 초밥이 나오자 당황, 그제서야 오늘 주제의 진짜 의미를 알고 탄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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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유민상과 랄랄, 홍윤화가 쉴 틈 없는 티키타카로 폭소를 선사했다.

지난 7일 공개된 웹예능 프로그램 ‘냠냠박사’ 여덟 번째 에피소드에서 유민상과 랄랄, 홍윤화가 앙꼬 없는 음식 대전으로 냠드컵을 펼치며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제작진이 이끄는 맛집으로 향한 유민상과 랄랄은 가게 주인 홍윤화를 보고 반가움을 표했다. 그러나 홍윤화는 “홍윤화 씨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요”라고 능청을 떨며 자신을 ‘DJ황소다’로 소개, 등장부터 웃음을 터뜨렸다.

사진=유튜브 <냠냠박사> 방송 캡처
본격적인 냠드컵에 들어간 유민상과 랄랄은 회 없는 초밥이 나오자 당황, 그제서야 오늘 주제의 진짜 의미를 알고 탄식했다. 유민상은 “회가 없다는 사실보다도 이 하나하나 밥이 적다는 사실에 더 화가 납니다”라는 먹언으로 진정한 먹교수의 면모를 선보였다. 이에 홍윤화는 아련한 눈빛으로 “난 이렇게 매번 손님들에게 배워요”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나오는 밥 없는 콩밥에 유민상과 랄랄은 험한 소리를 하며 울분을 토했다. 하지만 유민상은 밥 없는 초밥과 밥 없는 콩밥을 합쳐 먹을 생각을 하며 현장의 폭소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어이없는 음식들의 등장에 한껏 감정 몰입하며 음식을 향한 진심을 내비쳤다.

간장 없는 간장게장의 등장은 세 사람을 격노케 했다. 만장일치로 간장 없는 간장게장이 화나는 음식으로 선정, 제작진이 의문을 제기하자 홍윤화는 “웃고 있으니까 장난 같냐?”라는 달콤살벌한 멘트로 제작진을 긴장시키며 폭소를 유발했다.

반면 샤베트 없는 아이스크림이 등장하자 흔들리는 마음을 숨기지 못한 랄랄은 “샤베트가 없는 거라면 안 먹는 게 나아”라는 대쪽 같은 의견으로 유민상의 의문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아이스크림은 아들에게 넘기고 자신은 샤베트만 먹는다는 시민의 말에 “보통 맛있는 건 아들을 주지 않나요? 이건 논란이 좀 있겠네요”라며 자연스러운 사과를 유도해 유쾌한 인터뷰어의 면모를 뽐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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