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당포' 김경민 "미스터트롯 경연 중 교통사고, 무릎뼈 다 보일 정도"[결정적장면]

한정원 2021. 5. 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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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경민이 "무릎뼈가 보일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김경민은 "'미스터트롯' 촬영하면서도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했다. 오전 4시에 퇴근하다 차가 날 못 보고 들이받았다. 세게 부딪혀서 몸이 좀 떴었다. 경연 중이기에 얼굴을 보호했고 아스팔트에 무릎을 박았다. 무릎 파열이 심했다. 뼈가 보일 정도였다. 부모님한테 사고 소식은 알리지 않았다. 혼자 약국에서 붕대, 소독약을 구입했다. 일주일 동안 혼자 집에서 치료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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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가수 김경민이 "무릎뼈가 보일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5월 8일 방송된 SBS Plus '쩐당포'에서 김경민은 TV조선 '미스터트롯' 경연 중 교통사고를 당했었다고 고백했다.

김경민은 황윤성과 함께 '젊음이 무기' 특집 게스트로 등장했다. 김경민은 가요제 대상 판넬을 쩐담보로 제출했고 AA 등급을 받았다.

김경민은 부모님 부양을 책임지고 싶다고 쩐고민을 밝혔다. 김경민은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무명 트로트 가수로 활동했다. 부모님이 기획사였다. 아버지가 본업과 매니저 역할을 병행하다 뇌경색으로 쓰러지셨다. 어머니가 생활전선에 뛰어 들었고 나도 각종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김경민은 "'미스터트롯' 촬영하면서도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했다. 오전 4시에 퇴근하다 차가 날 못 보고 들이받았다. 세게 부딪혀서 몸이 좀 떴었다. 경연 중이기에 얼굴을 보호했고 아스팔트에 무릎을 박았다. 무릎 파열이 심했다. 뼈가 보일 정도였다. 부모님한테 사고 소식은 알리지 않았다. 혼자 약국에서 붕대, 소독약을 구입했다. 일주일 동안 혼자 집에서 치료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피가 계속 안 멈추더라. 어머니한테 말할 수 없었다. 아버지는 뇌경색으로 쓰려지셨고 어머니는 밖에서 일하시고 있는 상황이라 다쳤다고 하면 신경 쓰실 것 같았다. 어머니가 이불에 피가 묻어있는 걸 보고 내가 다친 걸 아셨다. 다행히 수술까진 안 해도 된대서 20바늘 정도 꿰맸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Plus '쩐당포'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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