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6개월 동안 2만5000% 폭등.. 머스크 "난 도지코인 아버지"

김화평 기자 2021. 5. 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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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이 지난 6개월간 2만5000% 가량 폭등한 것으로 집계됐다.

CNBC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되면서 지난 6개월간 2만5000% 가까이 급등해 시가총액 860억달러에 이른다.

머스크는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도지코인 등 암호화폐가 유망하지만 투자에는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의 발언 이후 도지코인은 상승세를 타기 시작해 25% 이상 폭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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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지코인 홈페이지 캡처
도지코인이 지난 6개월간 2만5000% 가량 폭등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경제전문매체 CNBC는 7일(현지시각) 이같이 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되면서 지난 6개월간 2만5000% 가까이 급등해 시가총액 860억달러에 이른다. 이는 미국 IT 기업인 트위터(429억달러)보다 더 큰 규모다.

같은 기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9% 상승했다. 암호화폐 시총 1위 비트코인은 286%, 2위 이더리움이 698% 급등한 것과 비교해서도 엄청난 상승세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수차례 도지코인을 언급해 가격을 끌어올린 바 있다. 머스크는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도지코인 등 암호화폐가 유망하지만 투자에는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의 발언 이후 도지코인은 상승세를 타기 시작해 25% 이상 폭등했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달 28일에도 자신을 '도지코인의 아버지'라고 지칭하면서 도지코인 랠리를 불러왔다. 투자자들은 머스크의 발언에 열광하며 도지코인 매집을 지속하고 있다.

퀀텀이코노믹스 창업자 겸 포트폴리오매니저 매티 그린스펀은 "농담으로 시작한 도지코인이 이제 월스트리트의 주류자산이 됐다"며 "10대들이 월가의 금융전문가들보다 높은 수익률을 올리는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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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평 기자 khp040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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