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협력업체 노동자 추락 사망

송기영 기자 2021. 5. 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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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협력업체 노동자 40대 A씨가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8일 오전 8시 55분께 용접보조공인 A씨는 약 11m 높이 탱크에서 작업하다가 바닥으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퍽' 하는 소리가 나서 가보니 A씨가 쓰러져 있었다는 다른 작업자 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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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협력업체 노동자 40대 A씨가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8일 오전 8시 55분께 용접보조공인 A씨는 약 11m 높이 탱크에서 작업하다가 바닥으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퍽’ 하는 소리가 나서 가보니 A씨가 쓰러져 있었다는 다른 작업자 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해왔으나 불의의 사고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며 “사고 수습에 온 힘을 쏟고 관계 기관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산 현대중공업 조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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