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날씨] 10일 출근길 수도권 등에 비..12일까지 곳곳 비 소식

지난 4일 서울시 중구 세종로에서 직장인들이 우산을 쓰고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다음 주인 5월 10∼14일에는 주 중반까지 곳곳에 비 소식이 예보됐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1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아침에 수도권, 강원 영서 남부, 충북 북부를 시작으로 낮에 충남, 경북 북부까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화요일인 11일 오후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고, 12일에는 전라권과 경상권까지 확대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국의 아침 기온은 10∼18도, 낮 기온은 19∼28도로 전날인 7일(아침 최저 8∼16도, 낮 최고 16∼26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13∼14일에는 일부 남부지방은 물론 경기, 충청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28도까지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다음은 주요 지역의 예상 최저/최고 기온.

por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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