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완치' 변정수, 성금 1천만 원 기부 "의료진에 보탬 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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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변정수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
변정수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 들어가 보니, 의료진들의 노고가 굉장하다는 것을 체감하게 됐다. 하루 종일 방역복을 입고 최일선에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성금 974억 원을 모금해 2천만 점 이상의 물품을 방역 취약계측과 의료진, 치료시설 입소자 등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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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변정수가 희망브리지에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그는 현재 완치된 상태다.
변정수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 들어가 보니, 의료진들의 노고가 굉장하다는 것을 체감하게 됐다. 하루 종일 방역복을 입고 최일선에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또한 변정수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저를 응원해 주시고 기다려 주시고 그리고 제 아픔을 함께 나눠주시고 치료해주신 모든 분들께 모두 진심을 다해 감사드립니다"라며 "할 일이 태산 같지만, 그래도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오게 되어 매우 감사하고 오랜만에 느끼는 이 분주함이 굉장히 설렙니다!"라고 전했다.
1961년 설립된 재난 구호 모금 전문기관인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액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구호단체다. 60년 동안 1조 5천억 원의 성금과 5천만 점 이상의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성금 974억 원을 모금해 2천만 점 이상의 물품을 방역 취약계측과 의료진, 치료시설 입소자 등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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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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