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 양지은 "절대음감, 4살 때 피아노 악보 안 보고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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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지은이 "언니가 피아노 치는 걸 그냥 듣고 쳤다"고 말했다.
양지은은 "내가 4살 때 언니는 피아노 학원에 다니고 난 안 다녔다. 언니가 피아노를 치는 걸 그냥 듣고 쳤다더라. 엄마가 '얘 천재인가?' 하고 피아노 학원을 보냈다. 근데 피아노 악보를 보고 쳐야 하는데 들리는 대로 치다 보니까 틀리는 부분이 많았다. 그래서 6학년 때까지만 피아노 치고 노래로 진로를 변경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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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가수 양지은이 "언니가 피아노 치는 걸 그냥 듣고 쳤다"고 말했다.
5월 7일 방송된 MBC '볼빨간 신선놀음'에서 양지은은 절대음감이라고 밝혔다.
양지은은 '볼빨간 신선놀음' 멤버들과 서래 마을 버터폴 스테이크 집을 방문했다. 김종국은 "양지은이 어릴 때부터 절대음감이었다고 하더라"고 놀라워했다.
양지은은 "내가 4살 때 언니는 피아노 학원에 다니고 난 안 다녔다. 언니가 피아노를 치는 걸 그냥 듣고 쳤다더라. 엄마가 '얘 천재인가?' 하고 피아노 학원을 보냈다. 근데 피아노 악보를 보고 쳐야 하는데 들리는 대로 치다 보니까 틀리는 부분이 많았다. 그래서 6학년 때까지만 피아노 치고 노래로 진로를 변경했다"며 웃었다.
서장훈은 "어릴 때 조기교육이 진짜 중요하다. 내가 6~7살 때 2년 동안 피아노 학원을 다녔다. 진짜 다니기 싫어서 결국은 피아노 학원을 끊었다. 이후 피아노 치는 법을 다 까먹었다. 근데 노래를 한번 들으면 안 잊어버린다"고 덧붙였다.
(사진=MBC '볼빨간 신선놀음'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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