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조인성, 아들뻘이지만 짝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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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73세가 된 배우 김수미가 조인성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허영만은 "조인성이 자기가 아들이라고 얘기하고 다니지 않냐"고 물었고, 김수미는 "조인성과는 모자 관계가 아니다. 내가 짝사랑하는 사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아랑곶하지 않은 허영만은 "아들뻘인데 짝사랑을 하냐?"고 반문했고, 김수미는 "손주뻘이면 어때? 좋아하는데"라고 말하며 조인성을 향한 속마음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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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는 7일 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맛깔나는 입담을 뽐냈다.
허영만은 “조인성이 자기가 아들이라고 얘기하고 다니지 않냐”고 물었고, 김수미는 “조인성과는 모자 관계가 아니다. 내가 짝사랑하는 사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자 허영만은 “나이 차이가 좀 있지 않냐”고 말하며 당황했고, 김수미는 “나이가 무슨 상관이 있냐”라며 발끈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아랑곶하지 않은 허영만은 “아들뻘인데 짝사랑을 하냐?”고 반문했고, 김수미는 “손주뻘이면 어때? 좋아하는데”라고 말하며 조인성을 향한 속마음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그러면서 김수미는 “옛날에 제임스 딘을 좋아했는데, 조인성을 본 순간 제임스 딘이 살아 돌아온 줄 알았다”라며 “조인성은 아직 반응이 없다. 반응을 보이면 제정신이 아닌 것”이라고 말해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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