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게시판] 건기연, 공동주택 소음 저감을 위한 가이드라인 발표 外

김우현 기자 2021. 5. 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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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이 7일 '공동주택 소음 저감을 위한 설계·시공 가이드라인'과 '층간소음 갈등해결 안내서'를 공개했다.

공동주택에서 층간소음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건설사나 시공사가 설계·시공단계에서 참고할 수 있는 안내서는 미비했다.

이 안내서는 외부 소음이 공동주택 단지로 유입되는 것을 낮출 수 있는 건물 배치, 바닥충격음 차단 성능이 저하되는 시공 예시, 공용설비기기 소음 저감 방법 등이 포함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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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제공

■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이 7일 ‘공동주택 소음 저감을 위한 설계·시공 가이드라인’과 ‘층간소음 갈등해결 안내서’를 공개했다. 공동주택에서 층간소음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건설사나 시공사가 설계·시공단계에서 참고할 수 있는 안내서는 미비했다. 김경우 건설연 주거생활환경연구센터 연구원팀은 관련 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2개 안내서를 만들었다. 이 안내서는 외부 소음이 공동주택 단지로 유입되는 것을 낮출 수 있는 건물 배치, 바닥충격음 차단 성능이 저하되는 시공 예시, 공용설비기기 소음 저감 방법 등이 포함돼있다. 해당 자료는 ‘생활밀착형 공동주택 성능향상 연구단’ 홈페이지(www.winc-free.re.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정보보호 자동화·지능화 기술혁신을 이끌 전문인재 발굴에 나선다. KISA는 7일 ‘AI 보안 기술개발 인력양성 교육’을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AI 보안 기술개발 인력양성 교육은 올해 2회째 진행되는 사업으로 구직자를 대상으로 정보보호 역량을 갖춘 초급인력을 선발해 AI 보안 기술개발이 가능한 중급인력으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정보보호, 인공지능 기초, 데이터 분석 등 이론 중심의 공통교육과 산업별 AI 활용 실습교육으로 구성된다. 교육생 모집은 이달 1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총 75명을 선발한다. 참가 신청은 AI 보안 기술개발 교육 홈페이지(kisaaisec.or.kr)에서 할 수 있다.

[김우현 기자 mnch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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