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지금은 백신 접종이 최고의 효도"  어버이날 메시지

홍인택 2021. 5. 8. 09: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금은 백신 접종이 최고의 효도"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세상 어떤 것으로도 너비와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크나큰 사랑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금은 백신 접종이 최고의 효도다. 어르신들부터 먼저 접종을 받으시게 하고 가족들도 순서가 오는 대로 접종을 받는다면, 우리는 더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울산 남구 3D프린팅 지식산업센터에서 열린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전략 보고’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금은 백신 접종이 최고의 효도"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세상 어떤 것으로도 너비와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크나큰 사랑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가족끼리도 만나기 어려워진 현실을 언급하며 "코로나(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때문에 가족들이 만나기도 쉽지 않다. 명절에도 마음만 가는 것이 효도라고 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때문에 힘들어도 우리가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것은 우리에게 어버이의 사랑이 흐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재차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은 백신 접종이 최고의 효도다. 어르신들부터 먼저 접종을 받으시게 하고 가족들도 순서가 오는 대로 접종을 받는다면, 우리는 더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했다.

홍인택 기자 heute128@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