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지금은 백신 접종이 최고의 효도" 어버이날 메시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금은 백신 접종이 최고의 효도"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세상 어떤 것으로도 너비와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크나큰 사랑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금은 백신 접종이 최고의 효도다. 어르신들부터 먼저 접종을 받으시게 하고 가족들도 순서가 오는 대로 접종을 받는다면, 우리는 더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금은 백신 접종이 최고의 효도"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세상 어떤 것으로도 너비와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크나큰 사랑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가족끼리도 만나기 어려워진 현실을 언급하며 "코로나(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때문에 가족들이 만나기도 쉽지 않다. 명절에도 마음만 가는 것이 효도라고 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때문에 힘들어도 우리가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것은 우리에게 어버이의 사랑이 흐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재차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은 백신 접종이 최고의 효도다. 어르신들부터 먼저 접종을 받으시게 하고 가족들도 순서가 오는 대로 접종을 받는다면, 우리는 더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했다.
홍인택 기자 heute128@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백신 지재권 풀자" 美 배신에… '자중지란' 유럽, "우리가 옳았다" 中·러
- 송영길, 기러기 가족 비하 논란에 "부적절한 발언" 사과
- "전 세계 코로나 사망자수, 공식 통계 2배 이상... 美 1.5배·日 10배"
- 청문회 앞둔 김오수, 사상 유례 없는 '피의자 검찰총장 후보자'?
- 요지부동 8만전자... 이유가 있었네
- 오은영의 경고 "식사 시간에 유튜브 보는 건 절대 안 돼"
- 택배 상자로 위장된 中 반려동물 '랜덤 박스'... "동물 학대" 비난 거세져
- "아이가 철판에 깔려 죽어가는데 회사 책임자는 119 아닌 윗선에 보고하더라"
- 문재인 정부 4년… 고용·분배 악화 속 정부는 자화자찬
- 美 백신 특허 포기, 중국이 마뜩잖은 네 가지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