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체육센터 내달 운영 재개..새 운영업체 선정

박종국 2021. 5. 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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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영난으로 수탁 업체가 운영을 포기한 충북 증평 국민체육센터가 내달 운영을 재개한다.

8일 증평군에 따르면 최근 이 체육센터를 운영할 새 업체를 선정, 위·수탁 계약을 맺고 내달 1일 문을 열기로 했다.

증평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작년 3차례에 걸쳐 6개월간 센터 문을 닫으면서 자금난을 겪은 수탁 업체가 포기, 국민체육센터 운영이 차질을 빚었다"며 "내달부터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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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업체 코로나19로 수탁포기해 6개월째 운영 중단

(증평=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영난으로 수탁 업체가 운영을 포기한 충북 증평 국민체육센터가 내달 운영을 재개한다.

증평 국민체육센터 [증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8일 증평군에 따르면 최근 이 체육센터를 운영할 새 업체를 선정, 위·수탁 계약을 맺고 내달 1일 문을 열기로 했다.

이 체육센터를 맡아 운영하던 S업체는 지난 2월 자금 부족을 이유로 수탁을 포기했다.

이 때문에 코로나19 확산으로 작년 12월 중단했다 지난 3월 문을 열 예정이었던 이 체육센터는 지금까지 6개월째 운영되지 못하고 있다.

증평군은 새 운영 업체가 기존 이용객을 승계하도록 해 피해가 없도록 할 계획이다.

2008년 8월 문을 연 증평국민센터(건축 연면적 3천135㎡)는 실내 수영장과 헬스장, 스포츠댄스장 등을 갖췄다. 이용객은 1천여명이다.

증평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작년 3차례에 걸쳐 6개월간 센터 문을 닫으면서 자금난을 겪은 수탁 업체가 포기, 국민체육센터 운영이 차질을 빚었다"며 "내달부터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p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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