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미래형 대안학교 단재고 설립 '탄력'..설계비 등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교육청이 미래형 대안학교로 추진하는 (가칭)단재고 설립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8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도의회를 통과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단재고 설립을 위한 관리계획 용역, 설계비 등 6억8천400여만원이 편성됐다.
충북도교육청이 구상하는 단재고는 국어·사회 등 필수과목의 비중을 낮추고 철학과 언론학, 역사 등을 교육과정에 포함하는 미래형 공립 대안학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미래형 대안학교로 추진하는 (가칭)단재고 설립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8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도의회를 통과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단재고 설립을 위한 관리계획 용역, 설계비 등 6억8천400여만원이 편성됐다.
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오는 8월까지 설계 공모를 마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설계 공모를 할 때 교육계의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교육활동이 가능한 가변형 교육공간을 구성할 계획이다.
또 설계를 마친 뒤 현 가덕중학교 부지에 162억원을 투자해 건물 증축 등의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 2024년 6학급(전교생 96명) 규모로 개교할 계획이다.
충북도교육청이 구상하는 단재고는 국어·사회 등 필수과목의 비중을 낮추고 철학과 언론학, 역사 등을 교육과정에 포함하는 미래형 공립 대안학교다.
단재는 독립운동가이자 역사학자인 신채호(1880∼1936) 선생의 호다.
bwy@yna.co.kr
- ☞ "제발 돌아오게만" 울던 남편 알고 보니…
- ☞ 손석희·공격성 모두 잃은 JTBC 뉴스 0%대까지 추락
- ☞ "수면내시경후 회복실에서 男직원이"…성추행 신고
- ☞ 조경업체 기숙사서 직원 2명 불에 타 숨진채 발견
- ☞ "일단 한번 마셔보세요"…우리 술 권하는 MZ세대
- ☞ 송영길 "기러기 가족, 男 술먹다 죽고 女 바람 피워"
- ☞ 백신접종률 35%인데… 인구 대비 신규사망자 1위 나라
- ☞ "얼굴 피범벅"…길거리서 집단폭행으로 기절한 20대
- ☞ 친구는 왜 신발을 버렸나…"관련 목격자 7명 조사"
- ☞ 평양에서 가장 큰 동상에 숨겨진 '비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과거 '급발진 주장' 택시운전자 블랙박스 공개…"가속페달만 밟아" | 연합뉴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차량 보험이력 보니…지난 6년간 6번 사고 | 연합뉴스
- 코미디언 김해준·김승혜, 10월 결혼…"특별한 인연 되기로" | 연합뉴스
- 만취한 지인 업었다가 넘어져 사망케 한 20대 집유 | 연합뉴스
- 손아카데미 경기영상 보니 욕설·고성…"답답해 거친 표현" 해명 | 연합뉴스
- 전셋집 방문 한달뒤 강도 돌변 30대, 경찰 출동에 '비극적 결말' | 연합뉴스
- "교황은 사탄의 하인" 비판한 보수 대주교 파문 징계 | 연합뉴스
- [영상] 강바오가 부르자 푸바오 '성큼성큼'…일부선 '쑥덕쑥덕' 야유도 | 연합뉴스
- 안산 모 학원 화장실서 여고생 흉기로 찌른 동급생 사망 | 연합뉴스
- "월급 올려줄게" 40살 어린 알바생 유사강간 후 회유한 편의점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