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아파트서 방화추정 불..40대 여성 중상

이은중 2021. 5. 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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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0시 30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한 아파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40대 여성이 다리에 화상과 연기를 마셔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불은 8층 아파트 내부(5㎡)와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1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침대에 불을 지른 흔적과 주방 도시가스 배관이 절단된 점 등으로 미뤄 방화에 의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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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게 탄 아파트 내부 [천안동남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8일 0시 30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한 아파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40대 여성이 다리에 화상과 연기를 마셔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불은 8층 아파트 내부(5㎡)와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1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침대에 불을 지른 흔적과 주방 도시가스 배관이 절단된 점 등으로 미뤄 방화에 의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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