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오스카 트로피 들고 오늘(8일) 귀국.."감사하고 또 감사해"

김미화 기자 2021. 5. 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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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여정이 금의환향했다.

윤여정은 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 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윤여정의 귀국은 공식적인 행사나 소감 발표 없이 비공개로 진행 됐다.

윤여정은 청바지에 항공점퍼를 입고 마스크를 쓰고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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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윤여정 /사진=뉴스1

배우 윤여정이 금의환향했다.

윤여정은 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 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오스카 시상식 이후 미국에서 각종 스케줄을 소화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갔던 윤여정은 이날 긴 여정을 마치고 돌아왔다. 이날 윤여정의 귀국은 공식적인 행사나 소감 발표 없이 비공개로 진행 됐다.

윤여정은 청바지에 항공점퍼를 입고 마스크를 쓰고 귀국했다. 새벽 이른 시간에도 불구 하고 편안한 모습이었다.

앞서 윤여정의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는 코로나19로 상황이 엄중하다는 점을 인식, 이날 귀국 행사를 진행하지 않고 조용히 입국했다. 소속사 측은 "폐를 끼치지 않고 조용히 진행하고 싶다는 윤여정 배우의 의중을 살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고 설명했다.

윤여정은 소속사를 통해 "여우조연상 수상 순간이 아직도 생생하고, 여전히 설레고 떨린다. 무엇보다 같이 기뻐해주고 응원해준 많은 분들로부터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아, 몸 둘 바를 모를 정도로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덕분에 수상의 기쁨이 배가 되고, 하루하루 정말 행복했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정이삭 감독, 스티븐 연, 한예리, 앨런 김, 노엘 조를 비롯한 모든 '미나리' 팀과 함께해서 반갑고 좋은 시간이었다. 미국에서의 한 장면 한 장면을 잊지 못할 거 같다. 다시 한 번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윤여정은 "코로나 19라는 엄중한 상황에 피해가 가는 것을 바라지 않는 마음으로 부득이하게 비공개를 부탁드리는 점,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국내 언론 매체들에 죄송한 마음이다"며 "일단 컨디션을 회복한 후 다시 이야기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한다.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국으로 돌아온 윤여정은 2주간 자가격리 하며 컨디션 회복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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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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