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 윌리엄슨, 손가락 골절 진단

김재호 2021. 5. 8.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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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바쁜 뉴올리언즈 펠리컨스에 날벼락같은 소식이다.

펠리컨스 구단은 8일(한국시간) 포워드 자이언 윌리엄슨(20)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펠리컨스는 치료 계획, 예상 회복 시간 등은 추가 검사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 선수인 윌리엄슨은 NBA에서 맞이한 2년차 시즌 61경기 출전, 27득점 7.2리바운드 3.7어시스트로 활약하며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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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갈 길 바쁜 뉴올리언즈 펠리컨스에 날벼락같은 소식이다.

펠리컨스 구단은 8일(한국시간) 포워드 자이언 윌리엄슨(20)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윌리엄슨은 전날 필라델피아 원정을 떠나기전 받은 CT스캔 결과 왼손 약지손가락 골절 진단을 받았다.

윌리엄슨이 손가락 골절 진단을 받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펠리컨스는 치료 계획, 예상 회복 시간 등은 추가 검사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분간 특별히 정해진 시기없이 이탈할 예정이다.

2019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 선수인 윌리엄슨은 NBA에서 맞이한 2년차 시즌 61경기 출전, 27득점 7.2리바운드 3.7어시스트로 활약하며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그러나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에 마칠 위기에 처했다.

뉴올리언즈에게도 큰 손실이다. 이들은 여섯 경기를 남겨놓은 가운데 30승 36패로 서부컨퍼런스 11위에 올라 있다. 시드 결정전 진출권이 주어지는 10위와 1.5게임차. 한 경기 한 경기가 중요한 상황에서 주축 선수를 잃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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