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 알브라이튼, "실수들이 나왔고 방전된 모습에 대가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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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마크 알브라이튼(31)이 경기력에 대해 반성했다.
레스터 시티는 8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이스트미들랜즈지역 레스터셔주의 레스터에 위치한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2-4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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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베테랑' 마크 알브라이튼(31)이 경기력에 대해 반성했다.
레스터 시티는 8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이스트미들랜즈지역 레스터셔주의 레스터에 위치한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2-4로 패배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알브라이튼은 "실수들이 나왔습니다. 감독님이 이번 주에 집중력에 대해 이야기하셨지만 이를 이행하지 못했습니다. 올 시즌이 (코로나19로) 힘든 시즌은 맞지만 끝까지 계속해야 합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우리는 중요한 시기들에 방전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어느 팀을 상대로든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었으며, 우리는 오늘 대가를 치렀습니다"라고 전했다.
알브라이튼은 "패배의 원인을 꼭 짚는 것은 어렵습니다. 득점을 올리고, 초반의 불안을 빨리 잠재우자라는 생각에 사로잡혔던 것 같습니다. 팽팽한 흐름을 이어갈 필요가 있었지만, 우리는 그들을 통제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그들의 속도를 살려줬고 이런 결과가 나오고 말았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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