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세에 811억' 레반도프스키, 맨시티vs첼시 불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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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와 첼시가 신계를 넘보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2, 바이에른 뮌헨) 영입 경쟁을 펼친다.
스포츠 매체 ESPN은 7일 "맨시티, 첼시가 뮌헨 공격수 레반도프스키 획득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레반도프스키는 2014년 여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뮌헨에 합류한 뒤 지금까지 공식 326경기에 출전해 289골을 기록한 세계적 공격수다.
32세 공격수 행선지로 맨시티와 첼시가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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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가 신계를 넘보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2, 바이에른 뮌헨) 영입 경쟁을 펼친다.
스포츠 매체 ESPN은 7일 “맨시티, 첼시가 뮌헨 공격수 레반도프스키 획득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레반도프스키는 2014년 여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뮌헨에 합류한 뒤 지금까지 공식 326경기에 출전해 289골을 기록한 세계적 공격수다. 독일 최강 팀의 절대적 골잡이인 그의 대리인은 최근 언론을 통해 “프리미어리그 다수 팀이 레반도프스키와 대형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올여름 이적 시장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된다.
매체에 따르면 레반도프스키가 프리미어리그에 도전할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있다. 제안을 받을 경우 긍정적으로 검토할 가능성이 있다. 그를 영입하기 위해 드는 최소 비용은 6,000만 유로(811억 원)다. 32세 공격수 행선지로 맨시티와 첼시가 거론되고 있다.
막강한 자금력을 갖춘 두 팀은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나란히 진출했다. 다가올 이적 시장에서 전력 강화를 준비 중이다. 맨시티는 수년간 최전방을 책임졌던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결별한다. 첼시의 경우 티모 베르너가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올여름 공격수 확보를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 유럽 무대에서 검증된 레반도프스키를 누가 품을지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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