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하스, 오늘 NPB 데뷔..2군행 ML 먹튀 투수 대신 승격

이선호 2021. 5. 8.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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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타이거즈로 이적한 멜 로하스 주니어(30)가 일본무대 데뷔전을 갖는다.

'산케이스포츠'는 로하스가 8일 1군에 승격한다고 보도했다.

야노 아키히로 감독은 지난 7일 요코하마와의 경기를 마치고 로하스의 1군 콜업 계획을 밝혔다.

로하스는 뒤늦게 일본에 입국해 자가격리를 마치고 2군에서 실전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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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선호 기자] 한신 타이거즈로 이적한 멜 로하스 주니어(30)가 일본무대 데뷔전을 갖는다. 

'산케이스포츠'는 로하스가 8일 1군에 승격한다고 보도했다. 야노 아키히로 감독은 지난 7일 요코하마와의 경기를 마치고 로하스의 1군 콜업 계획을 밝혔다. 

5명의 외국인 엔트리 가운데 한 자리가 비게 됐다. 대만 출신 투수 천웨인이 이날 요코하마를 상대로 4점을 내주고 4회 강판하자 2군으로 내려보내기로 결정했다.

천웨인은 마이애미 말린스와 5년 8000만 달러 계약을 맺었으나 제몫을 못했고 지바 롯데 마린스를 거쳐 올해 한신에 입단했다. 천웨인의 자리에 로하스를 불러올리는 형식이다. 

한신은 4번타자 오야마 유스케가 등 담증세로 이탈해 타력 보강이 필요하다. 신문은 필요한 시점에서 작년 KBO리그 47홈런, 135타점을 올린 로하스가 가세했다며 기대했다. 

로하스는 뒤늦게 일본에 입국해 자가격리를 마치고 2군에서 실전을 펼쳐왔다. 9경기 35타수 5안타(.200), 2홈런, 6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1~2일 히로시마와으 경기에 연속 홈런을 날렸다. 이후 10타석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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