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제이쓴, 잠 늦게 깨는 스타일..아침에는 예민"(요즘 육아)

[뉴스엔 이하나 기자]

홍현희가 아침에 더 예민해지는 제이쓴의 성향을 공개했다.

5월 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엄마에게 폭언과 위협을 가하는 금쪽이의 사연이 공개 됐다.

영상에서 금쪽이는 등교를 위해 깨우는 엄마에게 욕설을 하고 폭력을 휘둘러 충격을 안겼다. 영상을 본 오은영은 “장면에서 보면 아이가 아침에 일어나는 걸 굉장히 힘들어 한다. 잠에서 깨어나려면 환경에서 오는 자극이 필요하다. 그 자극이 뇌를 깨운다”라며 “원인은 그 하나로만 볼 수는 없지만 현상적으로는 외부의 환경적 자극이 들어와서 몸에 입력이 되고, 뇌를 깨우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어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어 “깨지 않으니까 이때는 자극에 조절되지 않은 형태의 반응을 보이는 것 같다. 뇌가 완전히 깬 저녁은 괜찮은데 아침에 덜 깬 상태에서는 자극이 들어오면 1정도의 자극이 50으로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홍현희는 “나는 이해한다. 제이쓴 씨가 아침에 잠이 늦게 깨는 스타일이라서 깨고 나면 완전히 제이쓴인데 안 깬 상태에서는 예민하다. 리듬이 다르다는 걸 이해한다”고 공감했다.

반면 정형돈은 “이런 얘기를 처음 들었다. 잠이 안 깼을 때 이렇게 통제가 안 될 정도로 한 다는건 처음 들어본다”고 놀랐다.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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